오늘 소개 드리는 곡은 제목만 보면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 장르 보사노바(Bossa Nova)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보사노바의 느낌과 재즈(Jazz)의 느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혼동을 가져다주는 특이한 곡이 있는데요. 바로, 두 장르의 장점만을 적절히 섞어 연주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재즈 스탠더드 '블루 보사'(Blue Bossa)입니다. 아시다시피, 오로지 악기의 연주만으로 이루어진 곡이지만 가사까지 더해진 버전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lue Bossa (1963) 우선, 이 곡은 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 '케니 도햄'(Kenny Dorham)이 1963년에 작곡한 곡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텍사스 지역에서 다양한 밴드 활동을 이어왔고, 군 복부 기간 동안에도 끊임없이 트럼펫 연주 실력을 키우게 됩니다. 그렇게 군 복무를 마친 후 뉴욕으로 이주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재즈 애호가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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