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일기(4/6)_내가좋아하는 카레라이스에 딸기우유 한스푼


집밥일기(4/6)_내가좋아하는 카레라이스에 딸기우유 한스푼

오빠가 퇴근하기 전, 조금 일찍 도착한 내가 따스한 집밥을 만들어 오자마자 함께 먹음 얼마나 좋을까요? 저 사진의 문제점을 단번에 캐치한다면 당신은 생활의 고수!!! 버터를 짤라 양파를 볶아주고 소고기 투입한후 후추간 해주고 감자와 당근 애호박을 넣어주고 카레를 넣음 되는데 맞다 저 골든카레는... 전자렌지용이였던 것이다 ㅋㅋㅋㅋㅋ 즉석카레였다는 말씀 ㅠ 4개나 샀는데 망핸네 내가 끓이려던 카레는 고체카레 얼렁 동네마트 뛰어갔다 온담 어찌어찌 카레를 완성!! 첫 집밥이 흰 쌀밥이였으니 이번에는 건강을 위해 좁쌀을 투여해 보자꾸나 쿠쿠가 맛있는 밥을 지어줄 터이니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빨리오라고 카레 식는다고 ㅋㅋㅋㅋㅋ 다왔다고 이야기하는데 체감 5분은 더 걸려서 도착하신다 카레는 듬뿍 두그릇 정도는 먹어줘야 한다. 딸기우유까지 곁들이면 새삼 든든하다. 이제 식도 코앞인데 너무 놓아 버린 거신가?! 다이어트는 늘 내일부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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