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봄나물 만들기 다짜고짜 짤순이 진작 쓸걸! 세상 편해

주방용품 야채탈수기 미강 다짜고짜 만능 짤순이 안녕하세요! 할매니얼 입맛을 지닌 스윗써니입니다. 저는 시골 밥상 메뉴를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어렸을 때 친할머니가 해주셨던 나물 무침과 장아찌를 좋아해요. 입맛 없을 때 보리차에 밥 말아 무짠지나 오이무침 하나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워내거든요~ㅎㅎ 그래서 친정이나 시댁에 가면 김치보다 짠지 챙겨갈 거 없나? 찾아볼 정도인데요. 그도 그럴게 나물 무침은 밥반찬으로 자주 해먹을 수 있지만.... 짠지만큼은 어머니들이 만들어 주시는 게 훨씬 맛있어서 제가 안 만들게 되더라고요. 어머님은 직접 담그는 짠지로 만들다보니 마트나 시장에서 구입해 먹는 것과 맛의 깊이가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매번 친정엄마한테 얻어먹을 수 없으니 저도 반찬들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짠지는 절임도 중요하지만 물기를 꼭 짜서 꼬들꼬들한 맛을 살리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물기 꼭 짜주는 야채탈수기 하나 장만해보았어요. 미니멀한 사이즈에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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