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매월 600만원 폐암신약 렉라자 건강보험 적용 길 열렸다


유한양행, 매월 600만원 폐암신약 렉라자 건강보험 적용 길 열렸다

심평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1차치료제 급여 확대 첫 관문 통과 유한양행이 개발한 3세대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국민건강보험 적용의 길이 열렸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6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심의위는 렉라자에 대해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급여기준 설정을 결정했다. 렉라자는 1년 약값이 70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표적항암제 신약이다. 건강보험 적용의 첫 관문을 통과한 렉라자는 앞으로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유한양행간 약가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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