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는데 흐리고 쌀쌀한 날씨에 떨림반 긴장반으로 드레스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나의 예랑님과 함께 몸을 녹이기 위해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갔어요~외관부터 독특하게 한옥느낌이 나는게 정감이 가고 내부 인테리어도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곳이에요~타이밍이 좋아서 이곳 저곳 찍어봤어요 ㅎ 차 종류도 다른 카페들 보다 다양하게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저에겐 선택의 폭이 많아서 애정하는 곳이에요~ 오늘의 선택은 블루멜로우! 상큼한 블루멜로우따로 주시는 조그만 잔의 액체(레몬액이라고 하네요~) 유리다관에 부어주면 ~~!! 짜라란 파랑파랑했던 차가 핑크핑크하게 변한답니다~~넘나 이쁜것 레몬액은 취향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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