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친님들, 평안한 밤 보내고 있나요? 오늘 종일 비가 내렸어요. 덕분에 종일 뭔가 꿉꿉한 기분.. 집 안마저 엄청 습하더라구요. 제습기를 알아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여름 장마철이 벌써 걱정됨... 아침엔 비가 안 왔는데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이미 점심 선약이 있었거든요. 물론 멀지 않게 장소를 정했었습니다 :D 성신여대 메인 골목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점심 뭐 먹을까 머리를 굴리던 중.... (성신여대에는 맛집이 아주 많습니다) 얼큰한 김치찌개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성신여대에는 제가 좋아하는 김치찌개집이 두 군데나 있어요!!! 한 곳은 "찌개" 집입니다. 오래된 맛집 포스가 물씬 풍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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