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북동카페 연우재에서 본질을 나누다


일상: 성북동카페 연우재에서 본질을 나누다

2022년 8월 18일 코로나로 방에만 갇혀서 있는 곰돌이 ㅠ 목이 많이 가라앉아서 통화 조차 불현해 보여서 너무 안타가웠어요. 갑자기 생각난 넷플렉스 넷플 보면 진짜 하루가 다 가거든요! 바로 알려줬고, 나로 인해 신세계를 접한 곰돌이 ㅎ 오징어게임 후반부를 아직도 못 봐서 몰아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나야말로 감기 몸살로 어제도 종일 집에. 오늘도 집에만 있다가는 답답해 미칠 것 같았음... 나를 불러주는 고마운 녀석 ㅎㅎ 종일 약 먹고 자고 깨고 반복하다가 얼른 나갔어요! 자주 오는 한성대카페 연우재 분위기도 커피맛도 좋은 카페. 이렇게 밸런스가 좋은 카페가 근처에 있다니 참 행복한 것 같아요 :) 오늘 만난 첼로 동생은 워낙 친밀한 관계고 깊은 이야기까지 다 가능한 지인이라 만날 때마다 힐링됩니다. 특히,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에 더 깊은 회복과 생기가 살아 나는 것 같아요. 요즘엔 만날 때마다 북쉐어링을 합니다. 필요한 때에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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