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카똑 주고 받으며 가족의 사랑을 느낍니다.


어버이날 카똑 주고 받으며 가족의 사랑을 느낍니다.

노선영입니다. 2살 터울인 언니와 저는 농사회에서 흔치않은 농(청각장애)자매 입니다. 선천성 중증 청각장애인에 속해도 부모님께서 우리를 키우셨으니 그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제가 2살 무렵에 어머니는 언니와 저의 특수교육을 위해 서울로 옮겨 살았고 아버지는 기러기 아빠가 되어야했습니다. 5평짜리 방에 친구와 거주하면서 생계에 뛰어들었죠. 아버지는 사료를 운반하는 화물 운송일을 하셨어요. 3톤짜리 트럭을 매일 운전하며 옮기는 과정은 쉽지않았죠. 하루는 제가 보청기를 잃어버려서 다시 구입해야하는데 그 당시 90년대 정부에서 보청기 지원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버지는 눈이 펑펑내리는 폭설 속에서도 기어코 위험천만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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