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자취방 집들이 1탄: 우당탕탕 브라우니 만들기


친구자취방 집들이 1탄: 우당탕탕 브라우니 만들기

저번주에 친구 자취방에 다녀왔답니다~! 자취한지 한달도 안된 친구 자취방.. 곧 우리의 아지트가 될 ..... 빨간버스타고 40~50분 지하철까지 타서 힘들게 도착한 친구 자취하는 동네... 친구 집을 찾아가는 길에 밀짚모자 쓴 요상한 놈과 만남. 친구 2명은 장보러 먼저 갔고 집주인은 저녁에 퇴근. 내가 맡은 임무는 < 먼저 들어가서 에어컨 켜놓기 > 근데 문 앞에 도착하자마자 대혼란이 왔음; 모야 숫자가 안 눌려 어케해요 이거; < 성공 > 친구들에게 무사 도착을 알려주기 위해 찍어 보내준 사진 ^^ 휴 ㅎㅂㅎ 도착하자마자 에어컨 켜기 ~! 근데 신기하게도 이미 방이 시원하더라구여? 방음도 잘되고 온도유지도 잘되는 듯 했어요 아침에 틀었던 에어컨의 온도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더라구요 너 임마 좋은데 사네,, 이게 머냐구요? 2주전에 만들어놓고 까먹고 간 얼초 만들기 ㅠㅠ 오자마자 하나 빼먹었어요,, 그리웠어 얼초야 ㅠㅠ 카톡으로 얼음틀 샀다고 자랑하더니 아직도 안 얼려 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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