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01~210803 유부초밥, 고추장찌개, 용가리 치킨, 바나나 누뗄라 홍콩 와플, 쉑쉑 버거 먹고 김희진 선수 용안 보며 스트레스 풀기

2021년 8월 1일 그 날이 시작되었다. 왜 항상 그 날엔 식욕이 폭발하는지 모르겠다. 원래는 아침에 잠을 더 택하는데 이 날은 너무 배고팠다. 일어나서 유부초밥을 했다. 유부초밥 만들 때 예상했어야한다. 그날이 시작된다는 것을. 신나게 만들고 출근하다가 결국 그 날이 시작되었고 수습하다가 지각을 하고 말았다. 점심에 유부초밥을 먹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너무 맛있어서 스트레스가 금방 풀렸다. 다 먹고 자리에 앉아 일하는데 금방 배고파졌다. 당이 땡겼다. 건강하게 고추장찌개와 유부초밥을 먹었으니, 이번엔 달다구리한 후식을 먹을 때가 된 것이다. 올해 초에 시켜먹었던 홍콩와플집이 생각났다. 그때 생크림, 생딸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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