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양이...

안녕하세요. 성실한 분양쟁이입니다. 그런데~~~~~! 고양이 한마리 자주 목격이 되곤 했습니다. 그러던중..... 우리 착한 여직원 한명이 몇일전 비가오는 와중에 종이박스에 고양이 집을 만들고 그 안에 고양이 사료를 담고 있드라구요. 뭐 이건 사진이 없어서 그렇지만... 이녀석의 존재는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확인을 못했던 것인데... 드됴.... 오늘.... 촬영.... 사진은 몇장 안됩니다. 아래의 이녀석입니다. 알고보니 작년부터 여직원이 몰래 키워왔던 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녀석은 경계력이 만랩입니다. 어그로 절대 안끌고 걍 쨉니다. 이녀석을 보니까 길냥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생각나더군요. 물론 밤에 혼자 걸어가는데,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 무섭죠. ㅜ_ㅜ 그리고, 좁은 골목길에서 뜬금없이 '나'를 안무서워하고, 째려보고 있으면 그것 참....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기보다는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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