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수영 자유형 종목 200m에서 황선우 선수 금메달 획득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세계수영연맹(FINA) 쇼트 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에 처음 출전한 수영의 천재 황선우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박태환 선수에 이어서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0시경 자유형 200m 결승전에 출전한 황선우 선수는 1분 41초 60을 기록으로 2위 러시아 알렉산드르 셰골레프 선수를 0.03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올해에 있던 7월 롱코스(50m) 풀에서 진행된 2020 도쿄 올림픽 자유형 200m 당시 황선우는 100m 지점까지 세계신기록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인 뒤 150m 지점 이후 페이스가 꺾이며 7위로 주저앉아 메달 획득에 실패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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