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히로시마에 여행갔다가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호주에서 인연이 된 일본 친구인 미즈에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을 봤나봐요(인스타가 페이스북이랑 연동되어있나봄ㅋㅋ) 글고보니 미즈에를 알게된지도 20년이 다되가네요... 대학생 때 호주 워킹홀리데이 갔을때 농장에서 만난친구인데^^ 그땐 둘다 20대였는데 지금은 40대 중 후반ㅋㅋ 미즈에도 한국에 놀러왔었고 저도 미즈에 고향인 오카야마에 방문을 했죠... 아주 좋은기억... 특히 숙소를 미즈에 집으로... 미즈에 집이 시골의 일본 전통가옥이라... 진짜 평범한 일본인의 생활을 체험... 어머니도 너무 친절하셨고 동생인 유카와 남편인 테츠야도 너무 잘해줬음... 아직 기억나는건... 어머니가 첫날에 뭐먹고 싶냐고 하셔서... 일본사람들이 보통 간단히 일반적으로 먹는거라하니... 내어주셨던 오야꼬동...그러면서 오야꼬동의 이름에 대해 설명 해주셨는데...(엄마 아이 : 닭 계란)역시 외국어는 외국사람이랑 만나야지 안까먹음ㅋㅋ 스키야키도 손수...
#오카야마성
원문링크 : 옛추억 2011년 오카야마&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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