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 주간일기


0807 주간일기

최근먹은 예거밤ㅎ 념념 맛은있는데 한잔이상은 무리.. 나팔꽃 다 시들어서 죽을때 된줄 알았는데 최근 다시 꽃을 피우더라 끈기있네.. 힘내서 씨앗도 남겨줘...!! 골목길에서 마주친 괴도루팡냥이 무늬가 머쉿다 엄마가 어디서 얻어온 눈사람수세미 넘 귀엽죠 모자도 분리형이에요 인간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작당모의중인 눈사람들 (이러고 노는 20대 후반 어른이) 강아지어택 요번 주말에 놀러온 동생과 조카갱얼쥐 저번에 놀러왔을때 냄새가 심해서 개샴푸를 구비해뒀죠 놀러온 찰떡쓰 오늘까지 개빨래 두번당함 울집만 오면 배변실수를해서 교육당하는 갱얼쥐,, 오늘 엄마가 동생선물로 펫마트에서 쇼핑결제해줘서 득템한 갱얼쥐가방 평소같으면 미친듯이 지가 목줄끌어야 하는데 이때 정오라 바닥 개뜨거운탓에 얌전한 갱얼쥐.. 대구의 날씨는 만만하지 않다구 도그boy..! 운동장있는 애견카페도 갔다왔는데요 임보랑 호텔링 같이 하는곳?이라 갱얼쥐가 바글바글하더라고요 큰개도있고 작은개도있는데 왠 본투비 사냥개가 같은 수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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