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금전수 잎꽃이,삽목 근황

7월초 금전수 잎꽃이를 했었는데 최근까지 잎이 파릇파릇하고 더이상 잎이 헐렁하게 흔들리지 않아서 열심히 참다가 드디어(?) 뿌리상태를 확인해봤다 흙을 꼿아넣은 부분에 작은 구근이 생김 개신기하네 작은 몬스터같아요 노란부분까지 흙에 파묻혀있던 부분이다 뿌리가 나는지 확인하려고 비슷한 크기의 투명 플라스틱컵 두개와 남아서 재활용하기로 맘먹은 편의점 맥심컵에 (총 3컵) 각각 잎을 한장씩 심어놨었는데 불투명한 맥심컵에 심어놓은 이파리는 과습이었는지 물러서 사망하심.. 물은 똑같이 줬는데 아래 구멍을 하나만 뚫어놨더니 물빠짐이 시원찮아서 과습된걸로 추정중 이건 가지를 잘라다 심어놓은 금전수 투명한 플라스틱컵에 심어놔서 뿌리난게 아주 잘보인다 새잎은 언제쯤 날지.. 결론 금전수는 과습만 아니면 잘 안죽음 나름 잎꽃이도 성공적인듯 잎꽃이랑 삽목한 화분 물주는 시기는 꼿은 직후에는 뿌리가 나야하니까 좀 자주 줬는데요(여름이기도 했고) 더위 가신 직후로는 거의 바싹 말렸다가 가끔줬습니다 이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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