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3,4일차후기


코로나3,4일차후기

이틀차에 목이 심하게 아팠던탓으로 그날 하루종일 죽반그릇으로 세끼를 떼웠는데요 그러고 아프다고 약만 열심히 처먹어(?)대니 위가 못버티는거같더라고요 ㅎ 새벽에 속쓰림으로 끙끙앓다가 맹한액체만 한사발토함 토하고나니 열오름 열오르니까 두통옴 기침가래가 심해지니 기침할때마다 두통이.. 예...아파도 밥잘먹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안먹고 약먹으면 위장이 파업하니깐요 그러고 아침이 되니까 죽이 이제 꼴보기싫어서 계란두개랑 사과한조각 먹음 목이 여전히 아프긴한데 이제 목보다 위장(?)쪽이... 그렇게 먹고 약먹고 또 하루종일 잠 저녁에도 입맛이 없는줄 알았는데 엄마가 반찬사와서 차려주니까 먹게되더라고요...(?) 분명 아무것도 먹기싫었(??)는데 차려줘서 후루룩쫩쫩 존나 잘쳐먹음(?) 그냥 죽이 존나 질렸던것일지도.. 덩어리진걸 먹기시작하니까 힘이 좀 나는것같슴 위에 무리도 덜 가고요.. 역시 k 민족 밥의민족인가... 암튼3일차는 드디어 사람같은 음식을 먹고 그나마 체력보충했다는 후기 그리고 4...


#당근일기 #당신의근황 #오늘일기 #일기 #코로나 #코로나일기 #코로나확진자 #코로나후기

원문링크 : 코로나3,4일차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