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인걸까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인걸까요?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하다보면 심지어 이메일을 쓸때에도 맞춤법이 가장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그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에 대해 확인하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뵙겠습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봬]는 어간 [뵈]와 연결어미 [어]가 결합된 말로 [뵈어]를 줄여 [봬]가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뜻의 동사는 '뵙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웃어른을 뵙다]가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과거가 되면 [웃어른을 뵈었습니다 > 웃어른을 봽습니다]가 됩니다. 만약 그럴 예정이다라고 한다면 [웃어른을 뵙겠습니다]가 맞습니다. 올바르게 맞춤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뵙]과 [봽] 대신에 [하]와 [해]를 대입하여 생각하면 쉽습니다.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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