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으로 내몰린 하나님의교회 부녀신도


땡볕으로 내몰린 하나님의교회 부녀신도

어느덧 기온은 30도에 이르렀고 햇볕은 강하게 내리쬐고 있었다. 이곳은 다른 지역에 비해 햇볕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오랜만에 시장 구경을 하고 있는데 낮선 누군가가 작은 전단지를 내밀며 받기를 재촉했다. 키는 작지만 연세가 있어 보이는 부녀였다. 까맣게 그을린 얼굴은 그 분의 고된 노역을 말해주고 있었다. 노련하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니 오랜 세월 이 업에 종사한 듯 했다. 신장개업을 알리는 전단지로 생각하고 받았는데 하나님의교회 전단지였다. 탈퇴한지 15년 동안 한 번도 받지 못했던 전단지를 받으니 기분이 묘했다. 순간 말을 걸고 싶어졌다. 전단지의 출처를 묻자 하나님의교회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어깨에 매고 있던 가방 안에는 전단지와 신문으로 가득했다. 오늘 할당받은 분량으로 보였다. 2022년에 발행한 스포츠동아 신문지를 내밀며 자신들의 교회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교회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니 기자들이 기사를 실어 줬다는 것이다. 이건 기사가 아니라 홍보 광고라고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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