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는독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채우는독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1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읽었던 책 하완작가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쉽게 읽히는 문체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저자의 책 내용에 단숨에 읽어 내려 갔던것 같다. 책 중간중간 저자가 그린 사실묘사가 디테일한 일러스트가 책의 매력에 더 빠지게 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는 인생의 속도, 나를 객관적으로 직면하여 내 삶의 주인이 되라는 내용이 유머스럽고 때론 감동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내가 분명히 경고하는데, 출발 신호가 울리면 난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걸어갈거야. 지금까지 본적 없는 아주 느린 걸음으로. 그러니까 날 편하게 봐줬음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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