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차 선물.

[지출] 커피값 : 0 원과자 : 5,000원[수입]토스 : 100원 캐시 워크 : 100 캐시걷쥬 : 3일차 ( 누적 1,500원 )엠브레인 : 100원 (*누적 4,800원) 야근과 함께 멘탈이 탈탈 털리는 하루였지만 그래도 감정적인 지출은 방어했습니다.요즘 제가 카톡으로 온라인 영어 스터디를 계속하고 있는데, 스터디원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하나 받았어요. 메시지를 잘못 주신 것 같다고 톡을 드렸더니, 늦게까지 일하며 공부하느라 고생 많다고 선물을 보내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특별히 스터디 모임에서 잘 한 게 없는데도 고생 많다고 격려를 해주셔서 갑자기 눈물이 쪼금 날 뻔했어요. 오프라인에서 한 번 뵙지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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