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피맥 목끝까지 시원해

얼마 전에 친구가 너무 짜증나는 일이 있었다며 하소연을 하길래다같이 기분 풀어주려고 같이 연남동 피맥 먹으러 갔다왔어요!미국청년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완전 분위기가 대박이었어요.여기 근처에 이렇게 괜찮은 술집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멀리서부터 보이는 네온사인 간판이 반짝이는 모습이 보였답니다.마치 화려한 거리 한복판에 있는 펍처럼 보여서 마음이 확 끌리더라고요.그래서 친구 손을 이끌고 저기로 가보자고 바로 성큼성큼 가봤답니다.안에는 정말 아메리칸 스타일의 펍으로 꾸며져 있었어요!당장이라도 바에 가서 칵테일 한잔 주문해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였어요.세련되면서도 약간은 올드한 듯한 장식이 정말 제 취향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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