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 워런마터우, 스타벅스와 연인의 다리

단수이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바로 워런마터우.원래는 석양 시간에 맞추어 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한 탓에석양은 감상 못하고 오후의 바다 풍경만 감상하고 온 곳이다.버스를 타고 워런마터우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바닷마을이라고 해서 작고 토속적인 풍경을 생각했는데생각보다 크고 깨끗한 도시였다.일단 우리는 이전 여정에서 더위 때문에 지친 몸을 식히기 위해서워런마터우 스타벅스에 갔다.구글맵에 있는 지점 명칭은 fishermen's wharf store.이국에 와서 보니 더 반가운 스타벅스 로고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커 보였는데, 의외로 내부는 그다지 크지 않다.그래도 의자수도 많고 잘만 하면 자리는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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