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여행 (횡성삼일공원, 횡성보훈공원)

횡성군청에서 일을 마친후 우연히 횡성성당을 방문하여 십자가의 길을 산책하다가 맞은 편 언덕위에 세워져 있는 정자를 보게 되었는데 호기심이 발동하여 찾아간 장소는 3.1공원이라고 부르는 아주 커다란 공원이였습니다. 횡성은 일제강점기 시대인 1919년 3월 27일, 4월 1일과 4월 2일 3차에 걸쳐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는데 강원도내 최초이자 최대의 만세운동이라고 합니다. 횡성군은 애국의 고장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군청사 뒤편에 3.1공원과 보훈공원을 조성해 놓고 있습니다. 3.1공원에 들어서자 횡성군의 만세운동과 관련된 조형물과 동상들이 보입니다. 애국의 고장 횡성의 만세운동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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