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성 산책을 마친후 고란사 선착장에서 백마강 유람선을 타고 구드래나루 선착장에 도착후 1킬로미터를 걸으면 최초의 출발지인 부소산성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구드래나루 선착장에서 내려서 부소산성 정문 앞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구드래조각공원이라고 합니다. 『구드래』는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 서쪽 백마강변에 있는 마을 이름으로 이 일대는 강과 낮은 야산이 서로 어울려 빼어난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옛부터 구드래에는 부여에서 청양방면으로 통하는 나루가 있어 인적이 끊이지 않던 곳이며 현재는 백마강에 유람선을 타고 내리는 주요한 장소가 되어 더욱 유명해진 곳이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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