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여행 (힐링로드 : 장성호 수변길)

전라남도 장성군의 관광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장성호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장성호 수변길을 산책하였습니다. 장성호는 '내륙의 바다'로 불릴 정도로 넓으며 수변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비교적 최근에 조성한 나무데크가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장성호 수변을 따라 굽이굽이 연결돼 요즘 같은 날씨에 산책코스로 일품인 힐링로드입니다. 장성댐은 1976년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며 당시에 4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던 여러 마을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킨 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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