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주요도시인 익산이라는 지명은 고려때는 익주(益州)라 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익산(益山)이라 불렀으며 일제 강점기하에 호남선 이리역이 들어서면서 이리(裡里)라 개칭하였습니다. '이리'라고 불리게 된 사연은 이 지역에서 솜이 많이 나서 '솜리'라고 부르던 것을 '이리'라고 고쳤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으며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을 통합할때 원래 명칭인 '익산'으로 명칭을 바꿔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익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익산시 중앙동 구도심은 일제강점기 가장 번화했던 거리라는 의미의 ‘영정통’으로 불렸던 곳으로써 8.15 광복 이후에도 익산의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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