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여행 (영주댐 볼거리 : '힐링 열두구비' 그리고 용마루공원과 용천루 출렁다리)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경북 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등을 위해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에 위치한 다목적 댐으로써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2월 공사에 착수하여 2016년 10월 25일에 준공하였으며 영주호는 영주댐이 만들어지면서 조성된 인공호수입니다. 영주댐 건설로 기존 평은면행정복지센터와 평은초등학교가 있던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강동리 등 중심 마을과 중앙선 승문역-옹천역 구간의 마을과 땅이 수몰(水沒)되었고 산이었을 땅들은 섬이 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발굴조사에서 금강사터와 가마터, 각종 건물 유구가 조사되었고 구리·거울 등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적이 발견되었으나, 그 터는 모두 수몰된 상태라고 합니다. 영주 무섬마을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관람한후 영주시내 방향으로 가는 도중에 영주댐 주변을 잠시 산책하기 위해 들렸는데 영주댐 주변에는 영주호를 한 바퀴 돌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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