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여행 (호남선의 간이역 논산 연산역 : 급수탑,기차문화체험관이 있는 철도문화체험역 )

논산시에서 연산면에 위치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돈암서원과 고려 왕건이 세운 호국사찰인 개태사를 다녀온후 연산역을 방문했습니다. 대전과 논산 사이에 위치해 있는 호남선의 간이역, 연산역은 작고 오래된 폐역이 아니며 실제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상행선과 하행선을 더해 하루에 10회 정도 무궁화호 기차가 정차한다고 합니다. 논산 연산역은 1911년 7월에 영업을 개시하였고 1957년 7월 18일에 현재의 역사가 완공되었으며 쇠퇴하는 농촌역세를 극복하고자 2007년부터 철도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2013년 5월 11일 에는 철도 청소년문화제를 이곳에서 했으며 2013년 7월 27일에는 철도모형 엑스포가 개최 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연산역은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철도문화체험역으로 연산역에 도착하면 역간판보다 ‘철도문화체험’이란 안내판이 먼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철도문화체험역으로 운영 중인 기차역은 연산역과 청도역 두 곳이라고 하는데 기관사체험과 철도안전교육 정도만 이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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