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여행 (남해미국마을,서포문학공원)


경상남도 남해여행 (남해미국마을,서포문학공원)

가족들과 2박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남해에 독일마을 있는 건 당연히 알았지만 미국마을이 있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 호기심이 발동하여 남해에서 가장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독일마을에서 다랭이마을 쪽으로 35분 정도 달리면 길옆에 아름다운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마을이 보이는데 바로 미국마을입니다. 독일마을만큼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해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미국마을은 미국 교포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써 앵강다숲과 다랭이 마을 사이에 있는 용문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구산을 병풍 삼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미국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이며 간판 옆에는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 독수리 조형물이 있으며 주변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미국마을 조형물 옆으로는 ‘아메리칸 빌리지’ 건립에 관한 이야기와 주민과 마을 안내도가 나오는데 22가구가 사는 아담한 마을에 카페와 펜션이 함께 하고 있는 조용한 마을로써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멋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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