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은 서울 한복판인 종묘 옆 종로 4가 교차로에서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성당은 서울의 중요한 순교 터이자 최대의 신앙 증언 터였던 좌·우 포도청과 의금부, 형조, 전옥서 등의 관아들이 있던 곳을 관할구역안에 두고 있기 때문에 2013년 2월 서울대교구에서 ‘포도청 순교자 순례지 성당’으로 승인하였고 여러 박해때 많은 순교자를 낸 포도청 순례지를 겸하고 있습니다. 종로 성당 성 김대건 신부상 종로 성당 성모자상 1801년 시작된 신유박해를 시작으로 조선 왕조의 근간인 성리학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한 지배층의 탄압으로 천주교 교인들은 줄줄이 처형되었습니다.특히 천주교인들과 외국인사제들은 성 안의 좌우 포도청에 끌려가 심한 고문을 당했고 처형되었는데 순교한 이들을 기념하는 성당이 종로성당입니다. 현재 아이러니하게도 성리학의 근본이라 할수있는 종묘와 종로성당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종로성당은 1955년 4월 10일 명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임시성전을 건축하여 설립되었으며 초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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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울특별시 여행 (포도청 순교자 순례지 성당인 '종로성당' 그리고 '포도청(옥터) 순교자 현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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