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튀르키예(터키) 패키지여행 : 6일차 (안탈리아 구시가지 야경 4탄 : 칼레이치 마리나, 로만 하버, 으스켈레 모스크, 크르크 메르디벤)

'케칠리 공원'과 '카라알리올루 공원'에 조성된 전망대에서 잠시 안탈리아의 멋진 야경을 감상한후 안탈리아 구시가지의 항구라고 불리고 있는 '칼레이치 마리나' 로 이동하였습니다.구항구 (Old Harbor) 로 불리는 칼레이치 마리나는 안탈리아에 오면 관광객들이 요트투어를 하기 위해 반드시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이번 패키지여행에서는 생략되어 아쉬웠는데 우연한 기회에 시간을 내어 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시대에 지어진 성벽으로 둘러싸인 칼레이치 마리나의 풍경은 안탈리아 여행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으며 오늘날 이곳은 성벽 위 곳곳에 산책 및 레크리에이션 장소, 레스토랑, 공원, 상점, 기념물, 호텔, 박물관, 파노라마 엘리베이터, 해변, 여행사 등이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안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칼레이치 마리나는 역사적으로 고대 도시 Atleis가 건설되기 전에 "바위 보관소"를 의미하는 Korikos로 알려진 해적 항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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