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배를 타면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크루즈 및 요트투어를 운영하는 곳이 여러곳이 있지만 이번 부산여행에서는 숙소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고 가격도 양호한 해운대 리버크루즈를 이용했습니다. 해운대 리버크루즈는 부산 최초의 강과 바다를 잇는 도심형 요트이며 매표소와 승선장은 APEC 나루공원에 있습니다. APEC 나루공원은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센텀시티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벡스코 (BEXCO)에서 수영로터리 방향으로 가는 길 오른편, 수영강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목으로 잘 정돈된 공원 안에는 산책로가 나 있고 잔디밭에는 중간중간 돌길이 놓여 있으며 부산비엔날레 당시 전시해 놓은 조각들이 놓여져 있어 문화 공간으로도 애용되고 있습니다. APEC나루공원은 예전에 이곳이 강나루였다고 해 나루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곳에 해운대 리버크루즈의 승선장소와 센텀마리나파크가 있으며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영화의 전당,뮤지엄다, KNN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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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부산광역시 여행 (APEC 나루공원 : 해운대 리버크루즈의 매표소와 승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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