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여행을 마치고 강원도 삼척으로 가는 도중에 강원도 태백에 있는 석탄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충남 보령, 경북 문경, 강원 태백 등 3개의 석탄박물관이 있는데 우리가족은 보령석탄박물관과 문경석탄박물관에 대해서는 기존에 2번을 방문했었지만 태백석탄박물관은 이번이 첫번째 방문이였습니다. 3개의 석탄박물관을 비교하면 개관일은 보령석탄박물관이 1995년 5월18일로써 가장 빠르고 두번째는 태백석탄박물관으로 개관일이 1997년 5월27일이며 마지막이 문경석탄박물관으로 개관일이 1999년 5월 20일입니다. 그리고 소장품 보유는 태백석탄박물관이 7,739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문경석탄박물관으로 6,730점 이며 보령석탄박물관이 가장 적은 3,800점이라고 합니다. 태백석탄박물관은 한국 석탄산업의 변천사와 석탄생성의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석탄전문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이었던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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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강원도 태백여행 (태백석탄박물관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소장품을 보유중인 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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