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시조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시조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는 시조가 있는데요,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시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① 시조 내용 가마귀 싸호는 골에 백로가 가지마라. 셩낸 가마귀 흰 빗츨 새올세라. 청강에 죠히 씨슨 몸을 더러일가 하노라. ② 시조 해설 까마귀 같은 간신, 소인배들이 모여 다투는 곳에 백로 같이 순결하고 강직한 사람들은 가지 말아라. 성난 까마귀들이 새하얀 너의 몸빛을 보고 시기하고 미워할 것이니. 청강에서 기껏 깨끗이 씻은 너의 결백한 심신이 더럽혀질까 걱정되는구나. 정몽주 어머니가 쓴 시조입니다. 포은 정몽주가 이성계를 문병하고 이방원의 연회에 부름받고 나가려 하자 이를 경계한 정몽주의 어머니 영천 이씨가 아들에게 경계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지은 시조(백로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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