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봉책 뜻 미봉책의 유래

고사성어 미봉책은 한자를 직역하면 '모자라는 부분을 빈틈없이 보완하는 계책'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자주 '미봉책'이라는 말을 매스컴을 통해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미봉책은 어떤 의미가 있는 고사성어인지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터진 옷을 임시로 꿰매 입는 것처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눈가림만 하는 임시적이거나 일시적인 계책 또는 대책을 뜻합니다. 즉, 어떤 일에 대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임시로 급한 상황만 처리한다는 의미입니다. 비슷한 고사성어로 '인순고식'이라는 말이 있는데, 낡은 습관이나 폐단을 벗어나지 못하고 당장의 편안함을 취한다는 뜻입니다. 출전은 '춘추좌씨전의 주환왕전'입니다. 한자는 彌縫策(미봉책)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彌: 두루 미) (縫 : 꿰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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