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하다 찌질하다 중 바른 표현은


지질하다 찌질하다 중 바른 표현은

우리는 보잘것 없고 변변하지 못한 경우 '지질하다' 혹은 '찌질하다'로 표현하곤 하는데[요 '지질하다 찌질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보잘것 없고 변변하지 못하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는 '지질하다'입니다. 따라서 지질하다가 맞는 표현이며, 찌질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지질하다 O) (찌질하다 X) ① 보잘것 없고 변변하지 못하다 (예) 나는 지질한 삶을 후회한다. (예) 내 자신이 너무 지질하게 느껴진다. (예) 지질한 판자집이지만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지낸다. ② 싫증 날 정도로 지루하다 (예) 공연이 너무 지질해 중간에 집에 왔다. (예) 지질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 하자. '지질하다'의 속된 표현입니다. (비표준어) 우리는 '찌질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요, 찌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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