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올듯하다, 비가 올듯하다, 답을 알듯하다 등에서 '듯하다'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붙여 써야 할까요? 듯하다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듯하다'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따라서 '눈이 올듯하다'는 '눈이 올 듯하다'와 같이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듯하다'는 의존명사 '듯'에 '하다'가 붙어 보조용언으로 사용되는 경우이므로, 한글맞춤법 제47항의 규정에 의거 아래의 예시와 같이 앞말과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됩니다. - 눈이 올 듯하다 (원칙) - 눈이 올듯하다 (허용) - 비가 올 듯하다 (원칙) - 비가 올듯하다 (허용) - 답을 알 듯하다 (원칙) - 답을 알듯하다 (허용) - 바람이 불 듯하다 (원칙) - 바람이 불듯하다 (허용) -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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