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쓰면?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쓰면?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 혹은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을 써도 될까요?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써도 괜찮은지 여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쓰면?>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부탁을 들어주었을 때 아랫사람이 송구한 마음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수고'는 '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씀. 또는 그런 어려움'을 뜻하는 말로서 '남아서 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썼습니다'라는 의미가 되어 윗사람에게는 불쾌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원래 '수고'라는 말은 윗사람이나 연장자가 아랫사람에게 "수고가 많구먼" "그럼 수고 좀 하게" "수고 좀 해주게" 등으로 쓰는 말입니다. 따라서 '수고'라는 말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사용할 말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도 윗사람에게 사용하는 말은 아닙니다. '고생'은 '어렵고 고된 일을 겪음'을 뜻하는 말로서 "남아서 어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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