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생애 첫 자전거 배우기


어린이날 생애 첫 자전거 배우기

어린이날 100주년 축하 합니다! 주중 어린날을 맞아 막내 아들에게 자전거 배우자고 꼬득여 경희대로 갑니다.

어려서 몇번 넘어진 트라우마가 있어 자전거는 멀리 두다가 친구들이 코시국이 끝나감에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자 본인 스스로 배움을 원 합니다. 너튜브 자전거 타는 법을 제법 숙독하고 1타 강사를 찾았으니, 잘 가르쳐여죠 ㅎㅎ 처음에는 혼자서 자전거의 균형 잡기와 코끼리 걸음부터 시작을 합니다.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패달을 빼고 하거나 그냥 하거나 개취 입니다, 빨리 배우면 장땡 입니다 ㅎ 어린이날 휴무 인관계로 주차장인, 농구장이 텅 비어있어 독점으로 사용함에 신이 납니다.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면 초보는 얼어서 ...아시죠?

농구장 코트를 좌에서 우로 빙글 빙글 돌며 걸음마와 씽씽이를 겸해 시작 합니다. 엉덩이와 팔이 아프다고 크레임이 들어 옵니다. 30분 교육/10분 휴식으로 살살 달래가며 오늘의 목표는 발을들고 달리기 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바람이 시켜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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