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도시농부 Day 6

---

벌써 도시농부 코스프레도 2개월이 되었습니다, 제법 올라오는 푸르른 야채들과 열매에 눈이 많이 갑니다. 야채들은 식탁에 도움이 되고 여유분은 지인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생산량에 가슴 뿌듯 합니다.

옆 고랑 지인의 시금치는 손바닥 만한게 상추잎 만큼의 크기에 놀랍니다. 대형품종이라고 놀립니다.

매일 매일 주인의 사랑가득 물 많이 주니 잘 클수밖에요, 당연 합니다. 얼마나 큰지 손바닥으로 재보는 익살 꾸러기 지인 행동에 지나가는 사람까지 웃습니다.

우리밭은 소소 합니다. 상추 종류별 심었으며, 특히 청상추의 식감에 후회 합니다.

더 심을껄, 그리고 하이라이트 양상추의 하루 하루 자라는 모습은 뿌듯!! 가까이 보여드려요~ 자랑스런 야채들 ㅎㅎ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부지런한 모습 입니다.

퇴근 후 방문 한 주말농장엔 어느새 물 주고간 사람들의 흔적만이 보여 자주 못온 도시농부 코스프레에 왠지 찔립니다. 지인의 완두콩, 오이, 옥수수 그리고 감자밭 모두가 부러운 아이템 입니다...

---

---

원문링크 : 앗싸! 도시농부 Day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