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라이딩] 업힐 3개(ft. 방화수류정-경기남부경찰청-광교호수공원)

7월의 밤은 깊어가도 잠은 설치다 보니 꿀잠 자본지 오래입니다. 열대야에 잠을 설치고 일어나 새벽 6시에 간단한 코스의 라이딩을 출발해 봅니다. * 속도계가 더워서 정신을 못 차립니다 - 최대 속도 210.7km.h 덥지만 나온 김에 빡센 업힐 3대장을 넘어 보기로 합니다.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우리끼리 정해서 달려보는 힘들지만 미래를 위한 시간 투자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방화수류정(1)-경기남부경찰청(2)-광교호수공원(3) 언덕을 오릅니다.

사실 다른 날과 다르게 비몽사몽 잠에서 덜 깨어 지인과 앞서거니 하다 곳곳의 명소 사진이 없네요, 또 자주 지나는 길이라 방심해 인증샷도 안 찍고 다녀왔습니다. 도심을 통과하는 코스라 사람도, 신호등도 차도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고 언덕을 오르며 예전보다는 건강하고 오르막 스킬도 늘어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네요 7~8월 폭염에 잠깐의 시즌 휴가를 생각 중입니다.

건강을 해치는 무리한 자전거 운동은 잠시 쉼을 갖고 다음을 도모하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