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달린 황구지천에서 오산천까지


평일 달린 황구지천에서 오산천까지

지난 6월 주말에 달렸던 장거리 코스 주말에 태풍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에 금요일 오후 때마침 시간이 여유로운 백수는 고민을 하다가 평일 첫 솔로 라이딩을 계획하고 오후 2시 무작정 황구지천에서 진위천을 거쳐 오산천으로 돌아오는 50KM 코스를 출발해 봅니다. 사실은 주중에 취업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가득이었는데, 날씨 핑계로 무작정 떠나다 길에서 만난 가을 황금색 코스모스 길에 잠시 쉬어가기도 합니다. 샤방 라이딩이죠 정남용수교둔치야구장 도착, 잠시 중간 보급하며 하늘을 보니 이제는 가을속으로 들어온 듯 다양한 구름과 오후 3시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라이딩 할 맛 납니다. 금요일 오후라 제법 라이더들을 볼 수 있어 반가웠네요 그냥 가기 아쉬워 넓은 잔디에서 하늘 사진 몇 장 더 찍고 갑니다, 마침 다른 라이더 분이 찍고 있어 어깨너머 그림 보고 따라 찍어 봅니다 주변을 보니 옛날 마을 입구 서있던 장승을 보니 무척 반가웠네요, 요즘은 민속촌이나 지방에 가야 보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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