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 동탄시내 투어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작년 멤버가 만났습니다. 아직 서로의 체력을 확인 못해 도심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는데, 문뜩 기억난 동탄자전거스탬프투어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동탄 청소년문화의 집 방문해 수첩을 받아야 투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2023년도 스탬프 투어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오늘은 불가하다는 답변입니다. 사전에 물어보거나, 공지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결과입니다. 동탄 시내 투어로 변경합니다. 오늘의 라이딩 요약 아쉬움이 하나 가득 안고 평소 다른 길을 찾아 헤매다 결국 귀가를 선언하고 오던 길로 달립니다. 아직은 갈 곳은 많은데 공사도 많아 쉽지 않은 자린이입니다. 영통에서 동탄으로 넘어가는 길은 온통 횡단보도와 나들이 차량들로 곳곳이 폭탄 길입니다. 앞뒤 좌우 잘 보면서 자도와 공도를 번갈아 넘나들며 삼성반도체를 지나갑니다. 동탄청소년문화센터에서 스탬프투어 불가소식에 방황하다 만난 자라뫼공원, 이곳까지 오기전 오산천자전거길을 반대로 달려가다 겨우 정신챙겨 기흥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