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벚꽃 라이딩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주말은 벚꽃 라이딩으로 시작합니다.

요즘 날씨가 초여름을 연상시키는 온도까지 올라갑니다. 주말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정신없는 주중을 보내고 주말 아침에 달려볼 코스도 검토하며 나름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 각종 SNS에서 벚꽃 소식을 전해 반가움에 마중 나가기로 일정을 급변경합니다.

오늘의 라이딩 요약 날이 좋으니 아침 9시쯤 라이딩 나가도 별로 춥다고 느낄 수 없이 날이 너무 좋습니다. 잠시 도심을 달려 몸을 뜨겁게 올리고 본격적인 벚꽃 코스로 달려봅니다.

어제오후 동네 야산에 올라본 벚꽃무리, 너무나 황홀한 풍경에 수원의 도심천을 달리며 틀림없이 벚꽃라이딩이 될것으로 예상해 이런분우기, 이런그림을 상상하며 원천천리, 수원천을 갑니다. 늘 달리던 원천천리 수변에도 역시 화창하게 달려있는 벚꽃과 노랑 개나리가 반겨줍니다.

고글을 살짝 내려 주변을 보고 혼자 피식 웃으며 이거쥐! 광교호수공원 사진 스팟을 찾아갑니다.

가는 곳마다 보는 곳마다 계절을 앞선 벚꽃 군락이 멋지게 이루고 있고, 간간히 부는 바람에 꽃비가 휘날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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