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라이딩, 오산천에서 황구지천 경유 수원으로


주말라이딩, 오산천에서 황구지천 경유 수원으로

오랜만에 지난 주말 나들이 계획으로 라이딩을 쉬고, 2주 만의 길을 나서니 다리가 무겁네요. 벌써 아침 8시만 되어도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고 한참을 달려 몸을 덥혀야 가을이 느껴집니다.

길가에는 부지런한 라이더들이 낙엽을 가르며 달리고 있어 멋지네요. 그냥 편한 하천길을 돌아봅니다. [ 오늘의 라이딩 요약 ] 영통에서 출발해서 기흥호수공원을 경유 오산천자전거길 달려 서탄대교 찍고 황구지천으로 돌아오는 리커버리 같은 코스, 업힐도 없는 무던한 코스지만 주변 환경이 가을 즐기기에는 최고입니다.

경희대학교 업힐을 잠시 오르면 저 멀리 기흥호수공원이 보입니다. 잠시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리면 용인 조정경기장을 앞두고 아침 물안개가 보이는 호수의 데크길을 달리니다.

최애 코스죠 기흥호수공원을 경유하면 동탄 신도시를 경유합니다. 많은 신호등과 차량이 길을 막지만 주변의 가을 같은 풍경을 찾아 중간 보급하며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가을이 온 도심과 빌딩들... 기흥호수공원에서 동탄을 경유 오산천으로...


#2주만에 #서오산jc #서탄대교 #서탄야구장 #솔라 #어슬렁라이딩 #오산천 #오산천자전거길 #정남야구장 #주말라이딩 #물안개 #동탄신도시 #가로수 #가로수길_단풍 #가을즐기기 #교통통제 #근손실방지 #기흥호수공원 #나래교 #나루교 #덕영대로 #황구지천

원문링크 : 주말라이딩, 오산천에서 황구지천 경유 수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