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도시농부 주말농장에서 단상


2024 도시농부 주말농장에서 단상

계곡에서 불어오는 온도 변화에 도심과는 다르게 생육이 느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고 5월의 뜨거운 태양은 자연의 섭리를 결코 늦추지는 않네요, 채소들이 각자의 시기에 맞게 나오고 있음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4월 말 심었던 하지감자는 벌써 잎들이 나와 비 오는 날을 제일 좋아합니다.

밭에 갈 때마다 물주는 수고는 나중에 수확할 때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몇 년 전부터 알고 있네요 텃밭의 단골손님 고추 모종이 바람에 흔들려 이제는 부목과 줄을 이어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꽃들이 피고 고추가 생산될 것으로 조금은 수고스러움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지인 주인장이 심어둔 강남콩 줄기들이 제법 올라와 푸르름을 보입니다.

조금 더 커져야 지지대 줄을 타고 훌쩍 커줄 날을 기다립니다. 여러 종류보다 선택과 집중을 자연에서 학습하네요 탓밭 한쪽에서 바라보는 전경입니다.

지인 주인장의 손길이 곳곳에 보이며, 저의 개미만큼 도움이 보여 부끄럽지만 쌈채소는 제가 전문입니다. 상추와 치커리 그리고 쑥갖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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