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이와 '콧구멍을 후비면'책을 읽었어요. 동화 베스트 목록에 있어서 무심코 구입했어요. 아이의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기 위한 동화책인데 자극적인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글과 그림 모두 일본 사람이 창작해서 그런지 내 정서와는 안 맞았어요. 마지막 장면은 괴물인 줄.. 나 태교해야 하는뎁!형제가 함께 자라기 때문에 완이는 어릴 때부터 군것질을 시작했어요. 앞니에 충치가 생겼는데 양치질 하기를 몹시귀찮아해요. 음식을 먹고 나서 양치질을 하라고 하면 목욕할 때 한 번만 한다고 미루기 일쑤예요. 그런데 동화책을 읽다가양치질을 하지 않아서 이가 빠져서 입이 쭈글쭈글해진 그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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