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갇힌 아이들


집에 갇힌 아이들

주말 아침 밖에 나가자며 잔뜩 멋부린 완이 혼자서 마스크를 챙겨 쓰고,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코디했어요. 유치원도 못 가고 집에서 생활한 지 벌써 몇 개월인지유난히해맑은 모습이 더 안타까워요. 코로ㄴㅏ가 무섭고 몸도 무거워져 더 집에만 있었어요. 앞으로 셋째가 태어나면 이제 어쩌나4년 전 완이는 왜 안 자냐며 펑펑 울던 후엄마가 옆에 없어서 슬퍼하는 아들을 보며 마음이 많이 저렸어요. 신생아 완이를 안고서 아이 뒷모습을 보며 많이 울었어요. 뒤뚱뒤뚱 천천히 걷는엄마 옆에서 손을 잡고 함께 걸어 주는 후 부쩍 자란 아이들이 곁에 있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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