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나의 결혼식 로망이라 함은.. 하객들이 와서 단순히 축의금만 내고 식도 안 보고 바로 밥 먹으러 가는 게 아닌 식도 보고같이 즐기며 맛있는 밥을 먹고 돌아가는 것..!근데 한국에선 그게 불가능 ㅋㅋㅋㅋ다들 그냥 오자마자 무슨 숙제하듯 축의금 내고 식도 안 보고 바로 식당으로..예식도 1시간 혹은 진짜 심한 곳은 50분 간격으로 있어서 식도 식사도 부랴부랴 끝내야 하는 게 정말 너~무 싫어서 예전부터 무조건 동시예식을 하고 싶었고 그래서 홀 투어 할 때도 분리예식 하는 식장은 쳐다도 안 봤당..동시예식? 분리예식? 차이점이 뭘까? * 동시예식 : 쉽게 말해 식장 안에서 식사를 하며 예식을 보는 형태로, 결혼식을 진행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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