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서울 지정석 R 후기

오늘은 내가 진짜 기다리고 기다리던 싸이 흠뻑쇼 다녀온 후기 - ! 6월 16일 티켓팅을 하려고 폰과 노트북 번갈아가며 계~~~~속 시도하다 포기 ㅋ 서버 터져서 들어가지지도 않고 더 하다간 돌아버릴 거 같아 포기하고 취소표를 노려보자 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았지 ㅎ 당근이며 중고나라엔 가지도 않을 거면서 사고 프리미엄 오지게 붙여 파는 플미충들이 넘쳐났고.. (13만 8천 원짜리 표를 세장에 100만 원에 파는 미친놈도 봄 ㅋㅋㅋ) 스탠딩이 재밌다곤 하지만 체력이 걱정됐고.. 그냥 힘들 때 쉴 수 있고 짐 보관도 용이? 한 지정석으로 가자 하고 몇 날 며칠 여기저기 뒤지다 드디어 2층 지정석 R 티켓 장당 15만 원에 겟 ! 장당 18,000원 정도 더 주고 산 건데 이 정도는 뭐 힘들게 티켓팅 한 사람의 수고비로 아깝지 않았고 한몫 챙겨야지 하는 못된 플미충이 판치는 곳에서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당 ^_^ 그리고 드디어 D-Day ! ! 분명 쫄딱 젖을게 뻔...

원문링크 : 싸이 흠뻑쇼 서울 지정석 R 후기